[춘천] 신숭겸장군묘(신장절공묘역)

12년만에 신숭겸장군묘를 찾았습니다.

네비게이션에는 신장절공묘역으로 찾아야 갈 수 있습니다. (박사마을에 있습니다.)

신숭겸장군묘역에 들어가기 전, 해설사분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장군상 양 옆에는 그림이 새겨진 부조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신숭겸장군이 기러기를 쏘아맞추는 장면입니다.

위의 그림은 신숭겸장군이 왕건을 대신하여 죽은 전투를 묘사했다고 합니다.

조금 더 걸어 들어가보니 서원이 나옵니다. 확실히 10년전과는 다릅니다.

묘역 입구가 보입니다.

신숭겸장군묘 앞입니다. 굉장히 잘 가꾸어져있습니다. 옆으로 늘어선 소나무들도 멋있습니다.

신숭겸장군의 묘는 3개입니다.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 왕건의 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신숭겸묘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저 멀리 춘천시내도 보이네요. 풍수지리상 굉장히 좋은 터라고 합니다. 박사마을이 탄생한 것도 이와 관련지어 설명해주셨습니다.

묘역에 조성된 소나무들이 멋있습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묘소.

신숭겸 장군을 기리는 비석이 있었습니다.
안동 김씨 권력이 시작된 김조순의 글씨라고 합니다.

1000년 후에도 회자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