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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정의(正義)
중학교 2학년 때 시청한 애니입니다. 주인공인 우에키는 정의의 사자를 꿈꾸는 주인공입니다. 그 깨끗한 이상에 저도 빠져버렸습니다. 지금보면 이리도 어설픈데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열광했을까요.
주인공인 우에키의 능력도 생소합니다.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일이지요. 그 능력을 사용할 때 초록색 빛이 나옵니다.
이 능력은 우에키의 생각과 닮았습니다. 무척 마음에 듭니다.
우에키를 좋아하는 이유는 엉망인 현실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을 그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화의 스토리를 보면 개연성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를 이끄는 힘은 충분합니다. 끊임없이 전투를 하고 승자를 가리고 1명을 선정하는 데쓰매치는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우에키는 다사다난 후에 최후의 1인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에키가 존경하는 우상도 마음에 들고 우승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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